[프로농구] '꼴찌' DB, KCC 잡고 연패 탈출
프로농구 최하위 원주 DB가 선두 전주 KCC를 잡고 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DB는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CC와의 원정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97대 92로 승리했습니다.
두경민이 3점슛 6개를 포함해 25점을 꽂아넣었고, 김종규는 연장전에서 6점을 기록하며 해결사 노릇을 했습니다.
여자농구 아산 우리은행은 부산 BNK와의 원정경기에서 맏언니 김정은의 20점 13리바운드 활약을 앞세워 승리했습니다.
5연승을 달린 우리은행은 선두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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